티스토리 뷰

반응형

 

 

엔비디아에 투자하신 분들은 2분기 실적에 신경이 곤두서 있을 것입니다.

고점에 투자했다가 물리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엔비디아 2분기 매출 그리고 어제의 시장반응과 원인분석을 통해 투자여부를 결정해 보세요.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29일(미국시간)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300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고 미 증시 시장 예상치였던 287억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엔비디아의 매출이 3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분기 매출 총이익율은 75.7%로 시장이 예상한 75.5%를 소폭 증가했으며 1년 전보다 70.1%보다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66억달러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0.68달러로 이 또한 전망치인 0.64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네트워킹)

- 37억달러


인공지능(AI) 프로세서가 탑재된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하여 154%가 증가한 263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252억 40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자동차 및 로봇 부문 매출

- 3억 4600만 달러

 

전문 시각화 사업 매출

- 4억 5400만 달러( 20% 증가  )


게이밍 부문 매출

-  29억 달러( 전년 대비 16% 증가 )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주가 하락원인

 

 

 

 

 

인공지능(AI) 반도체 1등 주자인 엔비디아의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2분기(5~7월)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성장률이 전보다는 줄어든 이유인지 투자자들이 실망하며 시간 외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인베스팅닷컴의 토마스 몬타이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혁명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전 분기에 비해 약한 실적 초과 달성은 이번 어닝시즌 초반에 기술주에서 나타난 여러 경고 신호를 강화해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기대치를 초과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과 조정 순익, 그리고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가 예상보다 낮은 매출 및 총 이익률 전망에 가려졌다”며 “이는 지난 몇 분기 동안 가장 공격적인 기대치도 뛰어넘었던 엔비디아로부터 시장이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엔비디아 향후 전망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 325억 달러이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317억 달러의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70% 중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해 시장이 예상한 76.4%에 못 미쳤습니다. 

앞서 리서치업체 써드브리지는 블랙웰 고객 인도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모델 훈련에서 내년 말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비중이 60~70%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반도체인 블랙웰 샘플을 이번 분기에 출하했으며 제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품을 변경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랙웰이 설계 결함으로 고객 인도가 약 3달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인프라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즉시 수익을 얻고 있다”며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 고객들의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래에는 모든 데이터센터에 GPU가 탑재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이는 AI에 대한 투자 대비 수익이 부진하다는 분석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고 생각됩니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에 블랙웰 매출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며 “블랙웰 생산량은 4분기에 증가하기 시작해서 다음 2026회계 연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대응전략

 

엔비디아는 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랙웰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인 호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독보적이며 향후 2개의 분기 동안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엔비디아 젠슨황 CEO는 “호퍼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블랙웰에 대한 기대는 엄청나다”라고 밝혔습니다. 

 

 

"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

 

이 말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습니다. 요즘 국내장과는 다르게 미국장은 이 말이 아직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엔비디아는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것을요.

전 세계 모든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엔비디아투자는 긍정적입니다.

 

저는 조금 더 시장의 반응을 보고 매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신중한 투자되시길 바랍니다.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엔비디아 실적 2분기 매출과 하락원인

 

 

 

반응형